"8월부터 전격 시행"…백종원이 내린 중대결단, 가맹점주 위한 파격 변화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공식 출범
배달 매출 로열티 50% 인하
“누구나 부러워할 회사 만들겠다”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의 관심을 끌었던 백종원 대표. 최근 잇따른 논란 속에서 그가 선택한 것은 '침묵'이 아닌 '행동'이었습니다.
8월부터 시행되는 로열티 개편과 상생위원회 출범, 그리고 방송 활동 중단 선언까지—
이번 결정은 단순한 이미지 회복을 넘어 ‘구조적 혁신’의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과연 이 중대결단이 더본코리아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 1. “상생위원회” 전격 출범…외부 전문가까지 영입

백종원 대표는 7월 1일,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이 위원회는 단순한 형식이 아닌 실질적 논의 구조로, 본사 임직원, 가맹점 대표, 시민사회·공정거래 전문가 등이 참여합니다.

• 목적: 가맹점주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안 마련
• 기대 효과: 투명성 강화 및 대외 신뢰 회복

가맹점주 입장에서 불만을 제기하고 반영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이 생겼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변화입니다.

 

📉 2. 8월부터 '로열티 인하' 전격 시행…“50% 감면 + 월 분납”

가장 실질적인 변화는 바로 배달 매출에 대한 로열티 구조입니다.

• 기존: 연간 선납 구조 + 정률 수수료
• 변경: 8월부터 배달 로열티 50% 인하 + 월간 분납 허용

이는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가맹점주들의 금전적 부담을 대폭 줄이는 조치로 환영받고 있습니다.

 

🎤 3. 방송 활동 중단 선언…“이제는 경영에만 집중”

그동안 백종원 대표는 방송 활동을 병행해 왔지만, 이번에는 **“경영에 전념하겠다”**며 공식적으로 방송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 배경: 위생 논란, 원산지 표시 위반, 제작 현장 내 폭언 논란 등
• 의미: ‘방송인 백종원’에서 ‘경영인 백종원’으로의 전환

이 선택은 단순한 자숙이 아니라, 회사 경영에 대한 책임 있는 리더십의 실천으로 해석됩니다.

 

🔍 4. 이번 결정이 갖는 3가지 의미

1. 실질적 지원
   • 로열티 인하와 분납 구조는 가맹점 수익 개선에 직접적 효과 기대
2. 신뢰 회복 시도
   • 외부 전문가 참여, 상생위원회 출범 등으로 투명성 강조
3. 경영 정상화 전환점
   • 위기관리 차원을 넘어 기업 구조와 문화 자체를 바꾸는 움직임

 

✅ 마무리 요약

항목	내용
상생위원회	7월 출범, 외부 전문가 참여
로열티 개편	8월부터 배달 매출 기준 50% 인하 + 월 분납
방송 활동	잠정 중단 선언, 경영 집중
변화 방향	점주-소비자-투자자 중심의 구조 개편

 

이번 결정은 백종원 대표 개인이 아닌 더본코리아 전체가 변화하겠다는 선언입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이번 중대결단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