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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G, 국내 최초 ‘시니어 맞춤형 TV’ 출시…복약 알림·영상통화까지 탑재

by drlim 2025. 7. 4.

고령층 맞춤형 단순·직관적
위급상황 헬프 버튼도 탑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이제는 가전제품도 ‘시니어 맞춤형’ 시대입니다.
그 중심에 선 기업이 바로 LG전자입니다.
“아버님 댁에 해드려야겠어요”라는 광고 문구처럼,
눈과 손이 불편한 부모님을 위한 진짜 TV가 등장합니다.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시니어 TV’, 어떤 기능이 담겨 있을까요?

 

 

🧓 LG, 국내 최초 시니어 맞춤형 TV 개발…연내 출시 예정

LG전자가 2025년 안에 ‘시니어 전용 TV’를 출시합니다.
이 제품은 단순한 크기나 디자인 변경이 아닌, 고령층의 생활 방식과 불편함을 정밀하게 반영한 기능을 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핵심 기능 요약

  • 큰 글씨 + 직관적 리모컨: 버튼 수를 줄이고 글자를 키워 시력 저하에도 쉽게 조작 가능
  • 음성 안내 기능: 복잡한 메뉴 대신 음성으로 안내받아 조작 부담 최소화
  • 복약 알림 및 헬프 버튼: 약 먹을 시간 알림과 위급 시 가족에게 메시지 전송 기능 탑재
  • 영상통화·사진 공유: 자녀가 스마트폰으로 사진·영상을 보내 TV로 확인 가능

 

📈 고령화 시대, ‘시니어 가전’이 뜬다

현재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약 1,000만 명에 달하고,
노인 1인 가구, 황혼 육아, 실버세대의 디지털 적응 등 다양한 사회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시니어가 기술에 끌려가는 게 아니라 기술이 시니어를 배려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우리 부모님도 편하게 쓰실 수 있게”

자녀 입장에서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는 부모님이 TV나 스마트폰, 리모컨을 어렵게 다루는 모습입니다.
LG의 시니어 TV는 이 같은 걱정을 줄여주는 제품으로,
실버세대와 가족 간 소통까지 돕는 ‘감성 가전’의 진화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향후 확대 가능성은?

LG전자는 TV를 시작으로 시니어 맞춤형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가능성도 검토 중입니다.
스타일러, 스탠바이미 등 신시장 개척에 강한 LG의 행보는 앞으로도 주목할 만합니다.

 

📌 마무리 한 줄 요약

👉 “TV는 이제 보는 걸 넘어서 배려하고 소통하는 도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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