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실리콘밸리에 투자 법인 설립! AI·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신호탄

'네이버 벤처스' 설립…네트워킹 행사
이해진 의장·최수연 대표 등 임원진
"다양성 공존하는 AI 시대 만들 것

“네이버가 드디어 실리콘밸리 진출 신호탄을 쐈습니다.”
국내 대표 IT 기업 네이버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첫 해외 투자 법인 ‘네이버 벤처스’를 설립하며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AI·테크 스타트업 발굴, 글로벌 기술 네트워크 강화, 그리고 미국 현지 법인 설립이라는 키워드가 한 데 모이며, IT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행보는 단순한 투자가 아닌,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AI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정적 한 수로 평가됩니다.

 

 

✅ 네이버, 실리콘밸리에 투자 법인 ‘네이버 벤처스’ 설립

2025년 6월 5일(현지 시간), 네이버는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해외 투자 전담 법인 ‘네이버 벤처스(NAVER Ventures)’ 설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최수연 대표, 김남선 전략투자 대표 등 네이버 주요 인물들이 현지 행사에 참석해 법인 설립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AI 시대에는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 이해진 네이버 GIO

 

✅ 김남선 대표, “AI·테크 스타트업 발굴에 집중”

이번 네이버 벤처스는 북미 시장 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초기부터 투자해 네이버의 기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것이 핵심 목적입니다. 첫 투자처는 비디오 AI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트웰브랩스(Twelve Labs)’로, 이미 엔비디아(NVIDIA)와 인텔(Intel)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혁신 기업입니다.

 

✅ 실리콘밸리서 200명 규모 네트워킹 행사 개최

네이버는 법인 설립에 앞서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VC 관계자, 스타트업 창업가, 기술 엔지니어 등 약 200명 규모의 네트워킹 이벤트도 함께 열었습니다. 이해진 의장은 “다양성이 공존하는 기술 생태계가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최수연 대표도 “글로벌 무대에서 네이버의 존재감을 더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네이버의 글로벌 투자 전략, 본격 시동

이번 법인 설립은 단순한 ‘투자’가 아니라, 네이버가 가진 기술 기반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기대 효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략 영역	기대 효과
글로벌 영향력 강화	미국 실리콘밸리 중심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AI 경쟁력 확보	유망 AI 스타트업과의 협력 강화
미래 성장 기반	글로벌 스타트업 초기 투자로 미래 기술 선점

 

오픈AI, 한국법인 설립...5년차 이상·6개 직군 채용공고

 

🔵 마무리: 네이버의 방향성은 ‘기술 중심 글로벌화’

네이버가 실리콘밸리에 투자 법인을 설립한 것은 단순한 진출이 아닌, 기술 중심의 글로벌화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는 신호입니다. 앞으로 네이버가 어떤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AI·메타버스·클라우드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