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는 더 이상 조용한 선행이 아닙니다.
최근 BTS 슈가가 무려 50억 원을 기부했고, 팝페라 테너 임형주는 "내가 번 돈의 절반 이상을 이미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재산 소유'를 의미하는 '풀소유' 대신, '전 재산 기부'를 실천하는 ‘풀기부’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온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 BTS 슈가, 자폐 아동 위한 50억 기부
- 지난 6월 24일, **BTS 슈가(민윤기)**는 세브란스병원에 5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 이 기부금은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치료센터 건립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 이미 지난해부터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보여온 그는,
이번엔 아예 건물을 짓는 데까지 직접 기여한 셈입니다.
👉 팬들도 함께했습니다. 기부 소식 공개 하루 만에 팬 후원금만 2억 원 이상이 모였고,
기부 릴레이가 국내외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 임형주, "번 돈의 절반 이상을 이미 기부했습니다"
- 6월 25일 방송된 EBS·E채널 ‘서장훈의 백만장자’에 출연한
팝페라 테너 임형주는 “내 수입의 절반 이상은 이미 기부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 특히 소아암 어린이, 난치병 환아들을 위한 공연은 무보수로 진행해왔고,
수익성이 높은 행사 제안을 거절한 사례도 수차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 그의 총 수익은 업계 추산 500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으며,
그만큼 기부 규모도 어마어마한 수준입니다.
🌱 ‘풀소유’ 아닌 ‘풀기부’, 연예계 새 트렌드
- 최근 들어 연예인들의 기부 방식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 단순히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차원을 넘어,
본인의 전 재산을 쪼개 기부하거나 특정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화 중입니다. - 아이유, 임영웅, 이영애 등도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 이 같은 움직임은 팬덤 문화로도 확장되어
기부 참여와 자발적 봉사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
🧭 마무리 : ‘풀기부’는 새로운 영향력이다
‘기부는 조용히 하는 것’이라는 말은 옛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공개적으로, 영향력 있게, 함께 하는 나눔이 주목받는 시대입니다.
BTS 슈가의 50억 기부,
임형주의 인생 절반 기부,
그리고 이를 따르는 수많은 팬과 시민들.
이 모든 것이 모여 만들어낸 따뜻한 변화는,
오늘도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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