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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80명 어공들, 자리만 차지 중…尹정부 인사 적폐 정리 돌입

by drlim 2025. 6. 14.

“일은 안 하고 자리만?”…대통령실, 결국 칼 빼들다

윤석열 정부 시절 임명된 대통령실 별정직 공무원(일명 ‘어공’) 수십 명이 사직서도 제출하지 않고 출근조차 하지 않으며 자리만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이 직권 면직(해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 공공조직에서 벌어진 무책임한 인사 적체 현상,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리해드립니다.

 

 

💥 "사표도 안 내고 출근도 안 해"…尹정부 어공, 최대 80명

  • 윤석열 정부 당시 임명된 대통령실 별정직 공무원 약 40~80명
    ✔ 사직서를 내지 않은 채
    ✔ 출근도 하지 않으면서
    ✔ 여전히 급여를 받고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이들은 이른바 ‘어공(어쩌다 공무원)’으로 불리는 정치 보직 인사들로, 현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넘었는데도 퇴직하지 않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 대통령실, 직권면직 예고…“6월 13일 또는 16일 사직 안 하면 해임”

대통령실은 최근 해당 인사들에게 문자를 발송해 다음과 같이 통보했습니다:

“6월 13일 또는 16일까지 의원면직(자진 사직) 절차를 진행해 달라.
미동의 시, 직권면직 심사위원회를 통해 해임 절차를 밟겠다.”

이는 출근하지 않으면서 급여만 받는 어공들에 대한 정리 작업으로, 인력 구조 정상화를 위한 조치입니다.

 

😰 인사 담당자 과로로 쓰러질 정도…인력난 '심각'

  • 대통령실은 현재 정원 443명 중 인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전임 어공들이 자리를 막고 있어 새 인력 투입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 특히 인사 업무 담당자가 과로로 병원에 실려가는 상황까지 발생했고,
    정부 부처에서 인력을 파견 받아 근근이 운영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왜 문제가 되나?

문제 설명
❌ 사직 없이 무단결근 출근하지 않지만 급여는 계속 수령 중
⚠ 조직 운영 방해 정원 자리를 차지해 신규 채용 불가
💸 예산 낭비 국민 세금으로 인건비 지출 지속
🌀 공정성 논란 다른 정무직은 교체됐지만 일부는 버티기
 

🗓 향후 일정은?

  • 6월 13일 또는 16일까지 의원면직 동의 유도
  • 미동의 시, 직권면직 심사위원회 개최
  • 대상자 정리 후 인력 충원 계획 착수 예정

 

🧾 마무리: ‘무책임 어공’ 퇴출이 곧 개혁의 시작

정부의 인사 운영은 단순한 내부 문제가 아닌 세금·책임·공정성의 문제입니다. 이번 대통령실의 조치가 공공조직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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