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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학

다이소 이어 CU도 진출! 전국 6천 개 편의점서 '건강기능식품' 판매 시작

by drlim 202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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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이소에서 ‘이것’을 팔기 시작하며 연일 화제를 모았죠. 그런데 이제는 편의점 업계까지 ‘이것’ 경쟁에 참전했습니다. 바로 전국 6,000개 매장을 가진 CU 편의점이 본격적으로 ‘이것’ 판매를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유행이 아닌, 생활밀착형 소비 트렌드의 핵심 아이템으로 떠오른 ‘이것’의 정체와 CU가 왜 이 시점에 참전하게 되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 CU도 참전! 편의점에서 ‘건강기능식품’ 본격 판매

편의점 브랜드 CU가 2025년 7월부터 전국 6,000개 매장에서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래는 2026년을 목표로 준비하던 사업이었지만,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무려 6개월이나 앞당겨진 조기 론칭입니다.

이로써 CU는 다이소에 이어 생활 밀착형 유통채널 중 두 번째로 ‘건기식 유통’에 본격 진입한 기업이 되었죠.

 

🧪 ‘이것’의 정체는? 피로·다이어트·이너뷰티까지…

이번에 CU에서 판매되는 건기식은 초기 10여 종으로 구성됩니다.
카테고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 피로 회복용 비타민
  • 면역력 강화 제품
  • 다이어트 관련 보조제
  • 이너뷰티 제품 (콜라겐 등)

이 제품들은 유명 제약사들과 공동 기획된 중·소용량 제품으로, 간편한 휴대와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입니다. 바쁜 직장인이나 1인 가구에게 특히 적합하죠.

 

💡 왜 지금? CU가 노리는 시장 포인트

  1. 다이소의 대성공
    다이소는 지난 2월부터 건기식 판매를 시작했고, 일부 품목은 품절 사태까지 겪을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CU는 이를 ‘신호탄’으로 본 셈이죠.
  2. 매출 효과 검증
    CU 내 일부 시범 매장에서 건기식 판매를 테스트한 결과, 매출이 기존 대비 3배 이상 상승했다고 합니다. 특히 명동점은 무려 3.5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본격 확대를 결정하게 된 배경이 되었습니다.
  3. 생활 속 건강 수요 폭증
    현대인들의 ‘작심 3일 건강관리’가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핵심 채널로 편의점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이제 ‘약국에서만’이 아닌 ‘편의점에서도’ 구매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죠.

 

📊 한국 건기식 시장, 지금 어디까지 왔나?

  • 2024년 기준 약 6조440억 원 규모
  • 2030년까지 10조 원 돌파 예상
  • MZ세대, 중장년층 모두 수요 증가
  • 1인 가구 및 간편 소비 확대가 시장을 견인

다이소와 CU의 진출은 결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모든 유통채널에서 팔리는 국민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소비자는 어떤 변화 기대할까?

  • 언제든 24시간 구매 가능
    약국이나 마트가 문 닫은 시간에도 간편하게 구매 가능
  • 소포장 제품으로 진입장벽 낮춤
    ‘가성비’와 ‘가용성’ 모두 잡은 전략
  • 다양한 브랜드 선택지 확대
    대형 제약사부터 중소 브랜드까지 CU 진출 예고

 

🏁 마무리: ‘건강기능식품 전성시대’의 서막

다이소에 이어 CU까지 본격 참전하면서, 편의점에서도 영양제를 사는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이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 내 건강은 내가 챙긴다 "는 소비 트렌드가 유통 방식까지 바꾸고 있는 셈입니다.

앞으로 GS25, 세븐일레븐 등도 이 흐름에 합류할지 주목되며, 건강기능식품 유통전쟁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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