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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건희 특검, 다음 타깃은 '양평고속도로' 의혹…원희룡·김건희 소환 가능성도

by drlim 2025.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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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특검 수사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이어 이번엔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이 본격 수사 대상에 오른 건데요.
노선이 김건희 여사 일가의 토지 인근으로 바뀐 정황과 이를 둘러싼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의 개입 의혹까지, 수사의 화살은 다시 정치권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의 핵심 쟁점특검의 다음 수사 단계, 출국금지된 인물들, 그리고 김건희 여사 소환 가능성까지 상세히 정리해드립니다.

 

 

🔍 김건희 특검, 다음 단계는 '양평고속도로 의혹'

1️⃣ 어떤 의혹이 제기됐나?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이 2023년 7월, 갑자기 변경되며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 인근이 종점으로 들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안을 결재한 양평군청 간부는 과거 김 여사 오빠가 대표였던 회사에 특혜를 줬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또한, 국토부가 해당 노선안을 승인하려다 여론이 악화되자 2023년 7월 사업 자체를 ‘백지화’했지만, 그 배경을 둘러싼 진실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2️⃣ 특검 수사 어디까지 왔나?

  •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양평군 고위 공무원 등 출국금지
  • 특검은 해당 인물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자료 분석을 마치고 소환 조사 준비 중
  • 국토부 내부 결재 문서 및 회의록 확보를 통해 직권남용 혐의 입증 시도 중

 

3️⃣ 김건희 여사, 소환될까?

현재 수사는 김건희 여사보다 원희룡 전 장관과 양평군청 인사에 집중되고 있지만,
종점 변경 과정에 김 여사 일가의 직·간접 개입 정황이 확보될 경우 소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검팀은 이와 관련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도이치모터스 의혹과 연결 지을 수도 있어
정치적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핵심 쟁점 요약

구분 내용
의혹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이 김건희 여사 일가 땅 인근으로 설정
조사 대상 원희룡 전 장관, 양평군청 국장, 국토부 관계자 등
특검 조치 출국금지, 압수수색, 문서 확보 등
향후 전망 원 전 장관 소환 후 김건희 여사 수사 여부 결정 가능성 ↑
 

🗂️ 마무리: ‘도로에서 시작된 권력의 그림자’

양평고속도로 사업은 단순한 인프라가 아닌, 권력과 토지, 인맥이 얽힌 복합 정치 스캔들로 번지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의 다음 수사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지,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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